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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진 학생, 한-핀란드 창업 생태계 교류프로그램 'Startup Garden 2018' 선정
지명진 씨, 핀란드에서 창업 체험한-핀란드 창업교류프로그램에 경일대 2년 연속 선정 “노키아 쇼크를 극복하고 재도약에 성공한 핀란드의 글로벌 기업가정신과 창업 생태계를 통하여 재도약의 힘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경일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명진(사진영상학과·3학년) 학생은 여름방학 한 달 간, 한-핀란드 창업생태계 교류프로그램인 'Startup Garden 2018'에 선정돼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핀란드의 창업 생태계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경일대는 작년 이창훈(경영학과·4년) 학생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교류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핀란드는 ‘기업가정신 교육’으로 유명한 나라다.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도 핀란드 창업교육을 벤치마킹하고자 찾아온다. 교육기관에서는 젊은이들이 취직이 되기를 기다리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창업을 하여 고용을 직접 창출하고 경제활동 인구가 될 수 있도록 창업교육을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에서는 창업 붐이 일어났고, 교육 현장 전반에서 기업가정신 교육이 강화되었다. 이런 배경을 가진 핀란드에서 예비창업자 지명진 학생은 여러 나라에서 온 예비창업자들과 교류하며 창업생태계를 배우고 경험했다.지명진 학생은 노키아, 슈퍼셀 등 핀란드 창업기업을 방문하고 강의 및 워크숍, 글로벌 네트워킹 등 현지 프로그램에 참석했으며, 그중에서도 강의에서 전반적으로 강조한 주제는 “Make Behavior Simpler to Dol”으로 “쉽게 행동을 구체화 하자”라는 것이다. 프로그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핀란드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구상해 핀란드 사람들에게 직접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진행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지명진 학생은 열연강판 틀에 자석타일을 활용한 새로운 타일 시공법과 타일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내놓았으며 인테리어 독창성의 확대 및 변경 용이성 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명진 학생은 "타 지에서 교육받는 것이 힘들었지만, 핀란드의 창업 생태계를 체험하면서 아이디어를 전 세계 대학생들과 함께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성공적인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 그녀는 사진영상학과이지만 평소 ‘인테리어’ 창업에 관심이 많아 교내에서도 ‘열렸네오’라는 인테리어 창업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며 창업가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한편 'Startup Garden 2018'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핀란드 알토대학이 주관하며, △핀란드의 선진 교육과정 및 현지 창업생태계 경험 △기업가정신 마인드셋 확장 △예비창업자, 스타트업과의 상호 교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교류프로그램이다.
작성일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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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 기억담기' 행사 개최
경일대, 다문화가정 대상 가족사진 촬영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 기억담기' 행사 개최 경일대학교는 사진영상과 뷰티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주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 기억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경일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각자 전공별로 ▲페이스페인팅 ▲헤어·메이크업 ▲가족사진 촬영 ▲사진인화 및 액자작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현장에서 완성작품을 증정,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오전 9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오후 5시 경에 모두 종료됐으며, 20여 가정의 가족사진 촬영을 마친 학생들의 얼굴에는 고단함 대신에 보람과 웃음이 가득했다. 사진촬영을 담당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2학년 서보민 학생은 "사진이라는 나의 재능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공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촬영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연히 방문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뜻밖의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접했다"며 "프로사진가처럼 촬영에 임하는 학생들을 보며 촬영 내내 즐겁고 가족 간의 우애도 깊어졌다"고 활짝 웃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일대 LINC+사업단과 대구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의 주관으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K-뷰티융합학부 학생과 교수 15명이 운영을 맡았다.
작성일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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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치매보듬마을 찾아 효행
경일대, 치매보듬마을 찾아 효행 경일대 간호학과 동아리 '생명사랑지킴이' 학생들이 경산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일촌'을 맺고 다양한 효행을 펼치고 있다.? 경일대는 지난달 9월28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마을을 찾아 '2018년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명사랑지킴이 학생들은 경일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경산시 보건소, 영남삼육고등학교,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마을을 찾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걷어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대학생, 고등학생이 함께 가족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어르신에게 얼굴 팩, 손 마사지를 해드리고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친밀감을 쌓은 뒤 가족끼리 기념 촬영을 하고 사진을 나눠가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생명사랑지킴이 부회장인 김동환(간호학과, 2학년)씨는 "외로움이 치매와 연관돼 최악의 경우에는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과 사회적 가족으로 연을 맺은 만큼 자주 찾아뵙고 안부전화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작성일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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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첨단기술원장상
차종 인식해 주차면 크기 조절 기술 개발경일대,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첨단기술원장상 경일대학교 전자공학부 학생들이 지난 15일 K-ICT 3D프린팅 대구센터에서 열린 ‘2018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첨단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2018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경일대 전자공학부 이성현(12학번)·이민호(14학번)·김형진(14학번)은 ‘2T.P.L(Time to Parking Line)’이라는 작품으로 상금 50만 원과 첨단기술원장상을 받았다. ‘2T.P.L(Time to Parking Line)’는 주차장 상단에 레이저를 이용한 주차라인을 그리고 각 차종의 크기와 위치를 감지하는 센서를 사용하여 차폭을 확인 후 주차면의 크기를 조절하는 작품이다. 학생들은 건물들이 가지고 있는 주차장의 주차면 크기가 다르다는 점과 주차장의 크기가 협소하거나 부족하여 비효율적인 주차공간이 발생한다는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작품을 고안해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주차장 시스템 대비 차량 크기에 맞게 변경되는 주차면 크기를 가질 수 있어 사고 예방 방지 및 주차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유지·보수에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보인 작품은 학생들이 1학기에 진행 된 ‘캡스톤디자인’ 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LINC+사업단에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산학협력 성과물이 경진대회에서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각종 경진대회를 통해 검증되고 시제품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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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MOVE스쿨 글로벌취업 ICT전문가 연수과정(KIU.3기) 실시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K-Move 스쿨'글로벌취업 ICT전문가 연수과정(KIU.3기) 본격 실시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은 9월28일 'K-Move스쿨 연수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으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하는 해외취업프로그램이다. LINC+사업단은 9월부터 ‘글로벌취업 ICT전문가 연수과정(KIU.3기)’으로 연수생을 모집하였다. 25명이 지원하여 서면심사와 면접심사을 통하여 총 7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7명의 연수생은 약 10개월동안 IT직무교육과 어학교육, 소양교육을 포함한 1,2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경일대 학생들은 일본 IT분야에 중점적으로 진출하여 해외취업의 꿈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일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인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작성일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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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경일대,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학생들에게 취업에 관한 실질적 정보와 기회 제공 경일대학교는 9월6일(목) 종합체육관에서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와 함께하는 경일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 대구상공회의소,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경일대 LINC+사업단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의 우량·중소벤처기업과 공기업들을 초청해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업정보 및 채용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경일대를 시작으로 대구권 7개 4년제 대학을 순회하는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도 함께 진행되어 총 60여개 기업 및 유관기관과 2천여 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경일대 종합체육관에 마련된 기업 채용관에는 현대자동차, 대구은행, 아진산업 등 대기업부터 지역의 중견·강소기업과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공기업을 포함한 45개의 기업부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을 위한 채용안내와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시원스톱일자리센터, 대구상공회의소 유관기관 부스도 설치되어 각종 일자리 정책과 고용정보 안내도 함께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는 당일 오전에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인성검사(KVPI 검사)가 산학협력관에서 실시되었으며, 오후에는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과 졸업선배와의 토크콘서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력서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취업타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경일대 강우종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취업준비생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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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학생들, 안동 드론페스티벌 참가
경일대 학생들, 안동 드론페스티벌 참가 드론을 활용한 놀이·체험·구조 활동·방제 등 시연 선보여 경일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8월1일부터 2일 간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8 안동 드론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과 KIU무인항공교육원의 지원으로 참가한 경일대 드론동아리 학생들은 ▲드론을 활용한 놀이(과녘 맞추기, 낚시, 드론 슈팅) ▲체험(가상현실, 드론레이싱, 드론조립) ▲구조 활동 ▲방제 등 다양한 시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 참가에 대해 "올해 처음 열린 드론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와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서는 드론 시연·드론 퍼포먼스·미니드론 레이싱대회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이밖에도 드론 사진 전시회, VR·드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작성일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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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안심창조밸리의 발견’ 사진전
경일대, ‘안심창조밸리의 발견’ 사진전사진영상학부 교수·학생 함께 지역사회 알리기 나서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8월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최대 연 생산지로 유명한 대구시 동구 금강역 레일카페 일원에서 ‘2018 안심창조밸리의 발견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사진전은 ‘2018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 축제’의 문화행사 중 하나로 경일대 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TOBE Innovation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투입된 이번 사진전에서는 한 달간 안심창조밸리 지역일대를 촬영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였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안심지역을 재조명하고 전국 최대 연 생산지이자 연꽃 관광지인 안심창조밸리 일대를 잘 표현한 사진들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수(사진영상학부·13학번)학생은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하는 작업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지만 많은 주민들의 관심 덕에 힘들었던 것들이 한순간에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의 상생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이번 사진전과 같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사진전을 총괄한 사진영상학부 이인희 교수는 “이번 사진전은 안심지역을 재조명하여 자연이 살아 있는 안심창조밸리, 연꽃단지 그리고 안심습지를 기록하여 알리기 위한 목적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시작한 작업”이라며 “학생들과 안심창조밸리 이곳저곳을 살피며 아름다운 우리의 환경을 기록할 수 있었고 우리가 느낀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전을 감상한 지역주민들 또한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작성일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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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학생들, 영국에서 현장실습
경일대 학생들, 영국에서 현장실습보잉, 에어버스 등이 회원사인 AMRC에서 첨단기술 배워 경일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제주 기술 개발 연구소인 영국의 AMRC(Advanced Manufacturing Reserch Center)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돌아왔다. 경일대 LINC+사업단은 지난 7월16일부터 8월17일까지 5주 간 영국 셰필드 대학교 AMRC에서 대학의 특화분야인 미래형 자동차부품 분야의 글로벌 현장실습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영국 AMRC는 2001년 보잉사와 영국 셰필드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기관으로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첨단제조 기술개발 연구소이다. 현재 AMRC는 보잉, 에어버스,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항송사에서부터 지역의 중소기업까지 첨단 제조산업과 관련한 140여개 회원사들에게 첨단 기술개발과 공정프로세스 개선,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일대 학생들은 AMRC에서 3D 프린팅, 공작기계자동화 공정(CNC), 가상 용접(Virtual Velding) 등의 교육을 받고 현장실습을 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설계한 모델을 3D 프린터로 제작하거나, 컴퓨터를 이용한 기계 가공, 가상 용접을 직접 해보는 등 폭넓은 현장실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세 개의 조로 나뉘어 현장실습 결과물인 ▲미세먼지 방지 창문 ▲자가발전 릴 ▲스마트 전동보드를 만들었다. 미세먼지 방지 창문은 미세먼지 측정 센서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기준치보다 높을 경우 모터센서에 신호를 주어 모터가 작동하여 창문을 자동으로 닫아준다. 자가발전 릴은 낚시대의 릴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역학적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장치이다. 스마트 전동보드는 무게센서를 이용하여 사람의 무게 중심을 감지하고 모터를 이용하여 전진 및 정지하도록 했다. 이번 현장실습에 참가한 전승욱(기계자동차학부·3학년) 학생은 "AMRC의 3D 프린팅 기술력은 세계적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 곳에서 교육, 설계 및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현장실습은 경일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2018/08/28